현충일을 앞두고 월남전 참전용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충일 이틀 전인 지난 4일 오후 울산시 중구 반구동에 사는 64살 권 모 씨가 자신의 집 다락방 입구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 김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20여 년 전 아내와 헤어진 뒤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지정돼 혼자 살아왔던 권 씨가 최근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온 점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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