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급 신도시 발표를 앞두고 동탄면 일대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지난달 화성시에 개발 민원 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화성시 동부출장소에 접수된 화성 동탄면과 정남면 등의 각종 건축 인허가 신청 건수는 천 6백여 건으로 지난 4월 9백여 건에 비해 76.5퍼센트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동탄면 일대에는 지난 한 달 동안 건축 관련 허가와 신고가 4백 60건이 넘게 접수돼 4월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고, 지난 달 31일과 1일 이틀 동안에만 무려 백 3십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화성시는 "신도시로 확정 발표되면 각종 개발 행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건축 인허가 신청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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