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24시간안에 상자를 탈출하라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지난 89년에 밀렵이 불법화 된 뒤 아프리카 코끼리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러자 한동안 뜸하던 코끼리 밀렵이 다시 성행하고 있습니다.

장식용으로 사용되는 상아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밀렵꾼들이 훑고 간 초원지대에는 포획용 도구와 코끼리 뼈가 발견됩니다.

가난한 나라들은 밀렵 감시활동이 허술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미아/케냐 야생동물보호국 : 케냐는 밀렵을 억제할 수 있는 제도를 갖추고 있지만 많은 아프리카 나라들은 그렇지 못해 비극입니다.]

일부 국가들은 돈이 되는 코끼리 밀렵을 오히려 방관하고 있어, 환경단체들의 야생동물 보호 주장은 공염불에 그치고 있습니다.

러시아 동쪽 끝 캄차카 반도에 있는 온천지대입니다.

흰 연기와 뜨거운 물이 솟아오르는, 세계에 다섯군데밖에 없는 간헐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이 최근 계곡에서 흘러내린 진흙더미에 파묻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뿌리째 뽑힌 나무와 돌더미도 흘러내려와 간헐천을 파괴했습니다.

[니키포로프/러시아 자연보호단체 : 캄차카는 화산지대여서 미세한 지진이 토사를 유출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방송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캄차카의 이상고온현상이 간헐천 파괴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스턴트맨인 청년이 손에 수갑을 차고 발에는 족쇄를 채웠습니다.

그리고 유리로 된 정육면체 상자에 들어가 앉았습니다.

안에 콘크리트물이 부어지고 상자는 기중기로 12m 높이에 올려집니다.

청년은 24시간안에 수갑과 족쇄를 풀고 로프를 이용해 내려와야 합니다.

[크리스/스턴트맨 : 탈출에 성공하든 못하든 24시간 뒤에 상자는 땅에 떨어지게 되고 내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청년이 탈출에 성공할지 궁금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