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세청이 최근 분당급 신도시로 선정된 화성 동탄 2지구와 그동안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에 대해 강력한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우선 세금 탈세 혐의자 112명이 1차 조사 대상자입니다.
보도에 박정무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의 1차 세무조사 대상자는 모두 112명입니다.
이들은 신도시로 발표된 동탄 2지구와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에서 부동산을 거래하면서 세금 탈루 혐의와 투기 조장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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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또 화성 동탄과 주변 지역에 대한 투기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89개팀, 378명을 투입해 신도시 투기대책반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대책반은 분당급 신도시가 예고된 지난해 10월 이후부터 부동산 거래가 빈번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자로서 주택을 추가로 취득한 사람들에 대해 철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부 투기세력이 차명거래로 토지를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투기 세력의 개입 여부와 실제 돈 주인을 밝히기 위한 자금 추적에 나섭니다.
또 가등기, 근저당 설정을 통한 불법 매입, 보상금을 노린 유령 점포 등도 집중 세무 조사할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조사 대상자들의 탈루 혐의가 확인되면 세금 추징은 물론 관계기관에 고발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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