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1987년 민주화를 염원하며 전국적으로 일어났던 6월 항쟁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6월 항쟁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학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선 6월 항쟁 20주년 기념 학술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와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협의회, 그리고 학술단체 협의회 주최로 열렸으며 각계 인사 50 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명숙/전 총리 : 6월 항쟁이 어떤 역할을 했는가, 6월 항쟁의 의미를 우리 모두가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
에드워드 베이커 하버드대 옌칭연구소 자문위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6월 항쟁은 한국 민주주주의 발전에 있어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에드워드 베이커/하버드대 옌팅연구소 자문위원 : 당시 대중들은 오랜 억압에 분노를 느꼈고 그것이 6월 항쟁으로 이어졌다. 6월 항쟁은 한국 사회를 변화시켰다.]
토론회는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내일까지 이어지며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선 추모제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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