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밖에도 교통 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주말이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길에 쏟아진 합판 더미에 승합차가 부딪혀 1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도로에서 37살 강 모 가 몰던 승합차가 도로 위 합판 더미를 들이 받았습니다.
70살 강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차 안에 타고 있던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25톤 트럭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싣고 있던 합판 더미를 쏟아냈는데, 강씨가 이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트럭 앞 부분이 지하 차도 천장에 걸린 채 완전히 들려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김포공항 앞에서 54살 박 모 씨가 몰던 15톤 트럭이 지하차도 입구 상단에 부딪혀 운전자 박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관 : 덤프차가 지하차도로 적재함 들고 가다가 지하차도에 걸렸다고, 그런 사고예요. 자피사고예요. 자피사고.]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에서 불법 노점상 철거 작업을 하던 단속원들과 노점 상인들이 충돌해 양측에서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상인들은 10년 넘게 영업한 노점상 강제 철거는 생존권 위협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나 구청측은 도시정비 사업을 위해 노점상 단속을 계속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