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서울 디지털 포럼의 개막 총회.
거물급 연사들이 대거 등장하기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올해 디지털 포럼은 '미디어 빅뱅'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미디어와 IT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검색창 하나로 전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단연 돋보이죠.
특별 연설에서 한국이 디지털 시대의 실험실로 인터넷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구글도 다양한 전략적 제휴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욕을 보였습니다.
또 <롱테일 경제학>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면서 인터넷 비즈니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크리스 앤더슨 '와이어드' 편집장도 주요 연사로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디지털 리더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진지하게 경청했는데요, 소감을 들어 볼까요?
[고세운/CJ 전략기획팀 : 많은 분들이 미디어 관련, 특히 디지털 미디어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요.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놀랐어요. 구글의 새로 보인 서비스를 보고 놀랐고 구글이 상당히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우리나라의 인터넷 기업들도 많은 각성을 하고 좀 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디지털 포럼에는 이 밖에도 디즈니-ABC, AP통신, NBC등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의 대표와 경영진이 참석해 '미디어 빅뱅'이라는 주제를 실감했습니다.
구글, 디즈니, 그리고 롱테일.
지금 이곳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세계적인 디지털 리더들의 생생한 강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