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영업자의 소득은 2년 전인 2005년에 비해 14.2%나 껑충 뛰었습니다.
1996년의 16% 이후 1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년 대비 자영업자 영업 잉여 증가율은 2000년 0.9%, 2001년 -4.4%, 2003년 -8.9%, 2005년 1%로 소비가 활황을 보였던 2002년의 10.3% 외에는 저조했습니다.
자영업자 영업 잉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조정 노동소득분배율도 늘었습니다.
조정 노동소득분배율은 국민소득 중에서 임금소득과 자영업자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는데 지난해 75.9%로 전년에 비해 2%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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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노동소득분배율은 2000년부터 꾸준히 감소세를 띠다가 2005년부터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자영업자 소득은 늘어났지만 종업원을 두고 자신의 사업을 하는 고용주와 종업원 없이 자신의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의 수는 지난해 613만 5천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만 7천명이 줄었습니다.
이렇게 종사자 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의 소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음식, 숙박업 등이 자연스레 구조 조정되면서 규모가 커지고 안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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