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 가운데 하나였던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이 상업과 주거시설을 갖춘 도심형 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서울시는 30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하월곡동 일대 5,300여 평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재개발을 통해 최대 지상 36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 4개동을 세워 '도심형 복합타운'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건물 4개 동은 고층부에는 공동주택 434가구가, 지하층과 지상 1층에는 대형 할인점과 판매시설이, 그 밖에 문화복지와 업무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올 3/4분기 중으로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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