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나항공의 국내선 컴퓨터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27일 국내선 130편이 결항하고 3백여편이 지연 운항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나그룹의 예약·발권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켜 도쿄에 있는 호스트 컴퓨터와 각 공항 카운터, 여행사 단말기의 네트워크 처리 능력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항공사측은로 출발이 지연되고 혼잡이 가중되자 모든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출발을 중단시켰으며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 승객 7만여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나항공은 긴급 복구에 나서 시스템을 정상화시켰으나 대규모 결항으로 인한 항공기 부족사태로 28일 오전까지도 일부 구간의 결항과 지연 운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