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원은 대중 교통수단과 공공 건물 등지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공공장소 금연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오는 9월 1일 발효될 예정인 이 법안은 버스, 택시, 기차, 항공기, 선박 등 교통기관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정부 부처 등 공공기관도 금연구역으로 정했습니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5유로에서 천유로까지 벌금을 물어야 하는 것으로 이 법안은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경우에도 따로 흡연실을 두어야 하며, 공장에서도 노동자들이 휴식시간에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것을 공공장소 금연법안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법안은 또 흡연 허용 연령을 현행 16세에서 18세로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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