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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발사…'성능' 실험 가능성 높아

미 국방부 "단거리 미사일 훈련…6자회담에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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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사일 성능 실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과 미국 모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도쿄에서 조성원 특파원 입니다.

<기자>

어제(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사일 성능 실험이나 통상적인 군사 훈련일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언론들이 분석했습니다.

6자회담 합의의 이행이 진행중인 시점에서 북한이 주변국을 자극하거나 위협하기 위해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은 낮다는게 미·일 양국 정부의 분석입니다.

아베 총리는 어젯밤 기자들에게 일본 안보에 중대한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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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케이시 미 국무부 부대변인도 정례적인 단거리 미사일 훈련이라며 6자 회담 등에 영향을 미칠 문제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은 이틀 전부터 위성사진 분석을 토대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감지하고 관련국들에 통보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북한이 동해와 서해에 각각 항행 제한구역을 설정한 것에 주목하고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왔습니다.

어제 발사된 미사일은 실크웜 지대함 미사일의 개량형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한국의 이지스함 진수식이나 최근 미국의 미사일 방어 계획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점과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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