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정세균vs박상천, 맞짱토론 '이견만 확인'

정 의장 "대통합 이루겠다"…박 대표 "통합 안한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범여권 통합의 방식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SBS TV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가시 돋친 설전을 벌이며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이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회동 이후 보름 만에 다시 만난 정세균 의장과 박상천 대표.

통합과정에서 열린우리당의 특정인사를 배제하겠다는 박 대표의 배제론을 놓고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박상천/민주당 대표 : 열린우리당 아류 정당, 열린우리당 2중대로 보여질 염려가 있는 사람은 당연히 안 받을 것 아닙니까.]

광고
광고 영역

[정세균/열린우리당 의장 : 이 중차대한 국면에 힘을 합쳐야지 지금 손가락질 하면서 적과같이 대하는 것은 좀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

범여권 후보를 선출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현격한 의견차이를 보였습니다.

[박상천/민주당 대표 : 후보 단일화는 11월 하순이나 12월 초가 되어야 후보 단일화가 될 것 같습니다.]

[정세균/열린우리당 의장 : 각 정당이 후보를 선택하고 나면 후보를 단일화 하는 일은 대통합을 하는 일보다 더 어렵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한 '국민의 뜻'을 놓고도 정세균 의장은 대통합을 강조한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박상천 대표는 열린우리당과 합치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맞섰습니다.

또 박 대표가 열린우리당 지도부와는 통합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선을 긋자 정 의장은 통합을 하지 않겠다는 말이냐면서 우회해서라도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