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들의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대 여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에 이른 것으로 미 CBS방송과 뉴욕타임스지의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CBS와 뉴욕타임스가 미국 성인 1천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들의 76%는 미국의 이라크 안정화 노력이 잘못돼가고 있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 47%는 사태가 아주 나빠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 조사 때 이라크전이 잘못돼가고 있다는 응답 66%보다 10%포인트나 높아진 것입니다.
또한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응답도 61%로 4월 조사 때의 51%보다 10%포인트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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