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열린우리당 "기자실 통폐합 보류해야 한다"

청와대 "이번 조치 기조 바꿀 이유 없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그 동안 말을 아껴왔던 열린우리당이 기자실 통폐합 보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기조를 바꿀 이유가 없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기자실 통폐합 조치에 대해 신중론을 펴온 열린우리당이 통폐합 조치 보류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최재성/열린우리당 대변인 : 우선 이 제도의 시행을 정부는 보류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반대 여론이 많은 만큼 무작정 밀어붙이기에 앞서 다른 방법이 없는지 생각할 여유를 갖자는 얘기입니다.

장영달 원내대표도 국정홍보처 폐지법안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한나라당이 6월 국회에서 제기해오면 얼마든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 한나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은 기자실 통폐합은 반대하면서도 국정홍보처 폐지 문제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이번 조치의 기조를 바꿀 이유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기자실 통폐합이 언론 통폐합이나 언론탄압으로 비춰지는 것은 언론의 선동적 보도 때문인 만큼 제대로 알려진다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는 겁니다.

다만 정보 공개 확대와 브리핑 내실화, 취재 지원 확대를 다시 제시하면서 "일부 보완책들은 공무원들에게 구속력이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