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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발언'에 미국·유럽 증시 동반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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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의 중국 증시 폭락 가능성 발언과 또 미국 경제의 확장으로 인해서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 주식 시장이 급락한 것은 4월달 신규 주택 판매와 내구재 주문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경제 지표는 미국 경제가 계속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월가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월가는 주가 상승을 위해 금리 인하를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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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상황이 괜찮다는 지표를 월가는 나쁘게 해석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 다음주 월요일이 미국의 현충일이기 때문에 3일간 연휴를 앞두고 좀 쉬어가자는 분위기 속에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에 나선 것도 주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증시도 어제(24일) 있었던 그린스펀 전 연준의장의 중국 증시 급락 경고 발언 등의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 주가가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하기는 했지만 월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불리쉬, 즉 상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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