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서부 케메로보 주의 유비레이나야 광산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해,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매몰됐다고 긴급구호당국이 밝혔습니다.
노보쿠즈네츠크 시에서 가까운 이 광산에서는 폭발사고 직후 약 145명의 광부들이 안전하게 밖으로 구조됐지만 여전히 72명이 지하에 남아있다고 비상대책부의 이 지역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폭발사고 당시 현장부근에 28명이 있었다고 밝혀 희생자가 최고 28명까지 늘어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에서는 지난 3월에도 울야노프스카야 광산 폭발사고로 108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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