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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달기 운동본부' 23일 발족

민병철·안성기·김제동 씨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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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칭찬성·격려성 댓글을 달아 악플을 퇴치하는 '선(善)플달기 운동본부'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발족한다.

'추임새운동'을 펼쳐온 민병철 중앙대 교수는 21일 '글로벌리더십'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이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 10명에게 격려성 댓글을 쓰는 과제를 최근 제출한 데 착안해 연예인,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플달기 운동본부 결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악플 때문에 연예인이 자살하거나 네티즌끼리 서로 상처를 주는 등 악의적인 댓글의 위험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고, 댓글을 쓸 때 존중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국민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공동대표로 민 교수와 영화배우 안성기 씨, 탤런트 유동근 씨, 개그맨 김제동 씨, 고승덕 변호사 등이 참여하고 홍혜실 씨는 학생 대표로 동참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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