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구도심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성원건설은 총 200억달러(약 19조원)을 투입해 두바이 인공섬과 인접한 데이라 지역 구도심 재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원건설은 이와 관련, 21일 오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발주처인 '데이라 인베 스트먼트 컴퍼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두바이 항만 물류의 중심지인 데이라 지역 100만여평에 주거, 상업,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며, 두바이 항구와 접하고 있는 입지를 살려 대형 항만물류센터를 새로 짓는 한편 인근 바다를 매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원건설은 국내 건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기획,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의 일괄 책임지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발주처인 데이라 인베스트먼트는 두바이 국왕의 지원아래 두바이의 핵심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