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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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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과 배우들이 걸어나옵니다.

사진기자들의 열띤 취재경쟁도 볼만합니다.

올해 칸 영화제는 홍콩 왕가위 감독의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라는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동안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최고 영예의 황금종려상을 비롯한 본상을 놓고는 장편경쟁부문 초청작 22편이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과 김기덕 감독의 '숨'이 장편경쟁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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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땅굴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땅굴의 입구에 콘크리트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한 국경도시로부터 미국 서부 샌디에고시까지 연결된 땅굴로 길이만 730미터에 달합니다.

경찰은 이 땅굴이 마약과 무기를 불법거래하거나 범죄자들이 오간 통로로 이용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역에는 이런 땅굴이 여러개가 더 있다고 합니다.

[국경 순찰대 : 한쪽끝과 다른쪽 끝만 막는게 아니라 땅굴을 콘크리트로 가득 채워서 완전히 막을 것입니다.]

미국인 3명 가운데 1명은 소수인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7월 현재 미국 인구는 2억 9천만 명.

이 가운데 백인을 제외한 히스패닉과 흑인, 아시아계 등 소수인종이 1억 70만 명으로 3분의 1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소수인종 가운데서는 히스패닉계가 가장 많은 4천4백만 명으로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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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소수인종의 증가율이 백인보다 훨씬 높아서, 인구변동이 미국내 정치사회 세력을 재편하는 커다란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 현대 미술작품 부문에서 사상 최고 낙찰가가 나왔습니다.

초현실주의 작가인 마크 로스코의 '화이트 센터'라는 작품인데, 무려 7천3백만 달러, 우리돈으로 7백억 원에 팔렸습니다.

전후 예술 작품들 가운데서는 사상 최고가로 록펠러 가문의 한 자선사업가에게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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