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체 출생아 2백 명당 1명 이상이 선천성 이상을 갖고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령의 산모에게서 선천성 이상아의 발생율이 높았습니다.
박수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2년에 태어난 출생아 50만 명 가운데 선천적 이상을 가진 출생아는 2,857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출생아 1만 명당 58명 꼴입니다.
성별로는 남아의 발생률이 63명으로 52명인 여아보다 높았습니다.
질환별로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정상아보다 많은 다지증이 1만 명당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입술갈림증과 입천장갈림증이 각각 7.3명과 6.4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다운증후군은 4.5명이었습니다.
복지부는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선천성 이상아의 발생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5세가 넘은 산모가 낳은 출생아의 경우, 1만 명당 106명꼴로 이상 징후가 나타난 반면 30세 이상 35세 미만은 65명, 25세 이상 30세 미만은 48명으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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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5세 미만 산모의 이상아 발생 건수는 39명으로 35세 이상에 비해 3분의 1에 불과했습니다.
이와함께 저체중아이거나 미숙아의 경우 선천성 이상아 발생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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