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위의 자동차 제조 업체인 크라이슬러 매각 대금은 74억 달러입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이 돈을 받고 크라이슬러를 미국의 사모 펀드인 서버러스에 팔았습니다.
[애린/CNBC 앵커 : 크라이슬러 지분 80%를 인수해서 사모 펀드로는 사상 처음으로 서버러스가 자동차 회사 주인이 됐습니다.]
10년전 다임러가 크라이슬러를 인수할 당시 지불했던 금액의 1/5 수준입니다.
추락한 크라이슬러의 위상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월가는 보고 있습니다.
인수 기업을 구조 조정 한 뒤에 다시 매각하는, 서모 펀드들의 경향을 감안할 때 앞으로 크라이슬러의 노동 비용 감축 등 구조 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라이슬러 노조와 전미 자동차 노조는 이번 매각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포드 자동차의 대주주인 포드 가문이 포드 주식이 더 이상 매력이 없다면서,,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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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주가는 지난 10년간 75%나 하락했습니다.
월가에서는 포드사의 주인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 1/4분기에 도요타가 GM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 회사로 올라서지 않았습니까?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혼란과 위기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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