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3일 개성에서 열린 제13차 철도·도로 연결 실무접촉 2차 회의에서 밤샘 협상 끝에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철도 연결구간에 열차 시험운행 합의서를 발표했습니다.
남북은 합의서에서 탑승 인원을 남측 1백 명씩, 북측 50명씩으로 하고 오는 17일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3시반까지 경의선과 동해선에서 동시에 시험운행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의선에서는 낮 12시 10분에 도라산 역을 출발해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뒤 오후 1시쯤 개성역에 도착하며 동해선의 경우 낮 12시 10분에 북측 감호역을 떠나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뒤 12시 반 우리측 제진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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