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의 전제 조건으로 보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일본 측에 밝혔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27일 부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간의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의 이 발언은 아베 총리가 부시 대통령에게 "일본인 납북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북한을 테러지원국 리스트에서 제외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한 이후 나온 것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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