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의혹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김 회장과 한화그룹 경호과장 진 모 씨 등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경찰 수사를 통해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입증됐고,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됨에 따라 경찰에서 올린 6가지 혐의를 그대로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나머지 피의자 12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하거나 일부는 범죄혐의 입증이 불충분해 보완수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93년 외환관리법 위반과 2003년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이후 세번째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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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1600선도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금리동결과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소식에 개장 초부터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5.42포인트 오른 1608.8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증시의 신기록 행진 등 글로벌 증시 상승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면서 외국인들이 하루만에 주식을 사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하며 어제보다 2.78포인트 오른 704.2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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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간의 금전 거래와 미등록 대부업체의 대출 금리에 적용되는 이자 상한선이 연 36%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법무부의 공식적인 부처 의견 조회 이전에 실무 협의를 이미 거쳤기 때문에 이자 상한선으로 연 36%가 확실시된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 안이 확정되면 이자제한법이 시행되는 다음 달 30일부터는 개인이나 미등록 대부업체가 돈을 빌려줄 때 연 36%를 넘는 이자를 받을 수 없으며 이를 초과하는 이자는 무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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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콜 금리를 연 4.50%인 지금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콜금리는 지난해 8월 0.25% 포인트 인상된 이후 9달 째 동결됐습니다.
자금 시장에서도 이달 금통위가 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가 우세했습니다.
그러나 시중 유동성이 여전히 과잉 상태를 보임에 따라 금통위가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변화 가능성을 담은 메시지를 발표할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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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상수지가 10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KDI는 올해 상품수지는 수출이 11.3% 증가한 3천692억 달러, 수입은 13.5%가 증가한 3천436억 달러를 기록해 256억 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수지와 소득수지 등이 261억 달러의 적자를 내면서 연간 경상수지는 5억 달러의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지난 97년 외환위기 이후 줄곧 흑자를 기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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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강재섭 대표의 경선 룰 중재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가 강 대표의 경선룰 중재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공식화함에 따라 당 내분사태가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강 대표의 중재안을 수용한 이명박 전 시장은 오늘 한나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출마선언문에서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기치로 내세우고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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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고문을 중심으로 이달 중 탈당 가능성을 언급했던 열린우리당 중진, 초선 의원 10여 명은 오늘 오전 공개 회동을 갖고 이달 말까지 대통합의 틀을 만든 뒤 집단 탈당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회동에 참석했던 문학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합에 동의하는 세력과의 접촉을 가속화해서 이달말까지 대통합의 거푸집을 만들고 이후 집단 탈당도 가능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당내 인사는 문학진 의원이, 민주당은 최규성 의원이, 통합신당은 정대철 고문이, 시민단체는 강창일 의원이, 또 민생모임은 이원영 의원이 각각 맡아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매거진>
통계청은 올해 일사분기 2인 이상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 평균 교육비는 34만 5천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가구당 월 평균 소비 지출 244만 원 가운데 1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는 교육비 비중 통계가 작성된 지난 7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교육비 비중은 일사분기 기준으로 2004년 13.8%, 2005년 13.9%, 지난해 14.0% 등으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 도시근로자 가구의 상위 10%와 하위 10%의 보충교육비 지출은 각각 33만 2천 원과 4만 8천 원으로 6.9배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2004년의 보충 교육비 지출 격차 9배 이후 가장 큰 차이입니다.
보충 교육비에는 학교의 보충수업비와 더불어 개인 교습비, 독서실비 등 사교육 항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사교육비의 지출 추세를 분석하는 지표로 이용됩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지출 증가 속도가 전체 지출 증가보다 빠르고 최근의 교육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교육비 지출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태국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방콕 번화가의 모든 전등을 15분동안 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멕시코 동물원의 고양이과 동물들이 일제히 새끼를 낳아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토네이도와 수해에 이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고 한 낮에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기온은 28도, 대전은 25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24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금요일인 내일은 대구의 기온이 30도까지 치솟는 등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면서 때 이른 더위가 한 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