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혐의가 짙은 일부 업체 3~4곳을 대상으로 심층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 업체의 대표가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계좌추적 등을 마치는대로 조만간 사법처리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주부터 병무청과 2인1조로 합동점검반 10개팀을 편성해 병역특례업체 4백여 곳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병무청이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아들 56명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이었으며 38명은 대학의 전공분야와 무관하거나 자격증 없이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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