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은 집안 행사라도 있어야 사먹을 수 있었던 한우.
이젠 주택가 슈퍼마켓에서 부위에 따라 100g에 4천 원선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초에 비해 30% 가까이 인하된 가격입니다.
[전홍근/슈퍼마켓 직원 : 등심이나 채끝머리 고급육보다는 약간 중급육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대형 마트에서는 2등급 냉동 등심이 100g에 2,900원 정도로 1등급 냉장 삼겹살 보다 조금 비싼 수준입니다.
[경희자/서울 개포동 : 요즘 가격이 좀 인하가 되는 거 같아서 구매하기가 너무 좋고요.]
한우의 소비자 가격은 이달 초 기준으로 부위에 따라 적게는 10%, 많게는 30%까지 내렸습니다.
산지의 소값 하락분이 1주일에서 열흘 시차를 두고 소비자 가격에 반영된 것입니다.
이번달 들어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영향으로 산지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한우 소비자 가격은 앞으로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항공편으로 들여온 미국산 쇠고기 초기 수입 물량은 대부분 식당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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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는 이르면 오는 7월 중순쯤 미국산 쇠고기가 본격적으로 대형 할인마트에 진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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