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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사료에서 또다른 유해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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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애완동물 집단 사망을 초래했던 중국산 애완동물 사료에서 또다른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산 애완동물 사료에서 지난 3월 '멜라민'이라는 독성물질이 검출된데 이어 '시아누르산'이라는 또다른 독성물질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멜라민과 시아누르산이 합쳐지면 독성이 훨씬 강해지며 동물들의 신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사료 수출회사들이 단백질 함량을 높이기 위해 멜라민과 시아누르산을 일부러 섞어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이 조사한 결과 중국산 사료를 먹고 애완동물이 장애를 일으킨 사례가 만7천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4천마리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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