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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실종과 연관? 화성 인근 암매장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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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지난해 부녀자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했던 경기도 화성 인근에서 암매장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실종사건과 연관이 있을지 박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8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산시 사사동에 있는 야산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야산 중턱에서 작업을 하던 시청 소속 인부들이 흙 위로 드러난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목격자 : 작업하다 보니까 다리가 보여서... 머리까지 보이고 상체는 덮여있고 허벅지까지 보여서 신고를 했죠.]

시신은 키가 160cm 정도에 숨진 지 2개월 가량 지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지난해 부녀자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 화성시 비봉면으로부터 직선 거리로 5내지 6km 가량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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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암매장 장소에서 반경 2km 안쪽을 샅샅이 뒤졌지만 유류품은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화성에서 실종 신고된 여성들보다 키가 크다며, 일단 화성 연쇄 실종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돈원/안산 상록경찰서 형사과장 : 지금 화성 연쇄 부녀자 실종사건은 작년 12월과 1월 초에 발생된 사건으로서 금일 발견된 여성 사채는 약 2개월여 사망 추정으로 되기 때문에...]

그러나 두 사건의 연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숨진 여성의 DNA를 채취해 실종 여성들의 DNA와 대조하기로 했습니다.

부녀자들의 실종과 피살 사건이 잇따르면서 치안 부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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