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일본, 미국 제치고 자동차 생산 '세계 1위'

대미 수출 호조 힘입어 생산량 증가…'경기 호황' 상징적 1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최근 일본이 급속한 경기회복세를 보이면서 13년 만에 미국을 누르고 자동차 생산대수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중국도 무섭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윤춘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은 지난 2001년부터 5년 동안 자동차 생산대수가 계속 늘어난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1148만 대, 미국은 1126만 대에 그쳤습니다.

일본의 자동차 생산량이 늘어난 것은 6백만 대를 넘어선 대미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것입니다.

[오오시카/도쿄대학 교수 : 일본은 현재 엔저 현상으로 수출을 하는 것이 돈을 더 버는 상황입니다.]

이에 비해 미국은 일본과 한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하면서 GM과 포드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떨어졌고 생산량도 줄어들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중국이 지난 해 7백만 대를 넘는 자동차를 만들어 자동차 강국 독일을 누르고 3위에 오른 것도 눈에 띠는 대목입니다.

우리나라는 394만 대를 생산해 프랑스를 누르고 2005년도에 이어 세계 5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세계 자동차 생산대수 1위 탈환은 제조업 왕국 일본의 경기 회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