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천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7일 오후 4시 10분 향년 77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함북 청진에서 태어나 서울감리교신학대와 동 대학원을 나왔으며 1955년 육군 군목을 시작으로 2000년 동대문교회에서 은퇴하기까지 평생 감리교회 목회자로 활동했습니다.
1986년부터 3년간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7대 감독회장으로 재직할 때 민주화운동을 위한 각종 집회의 설교자로 자주 나섰던 개혁적 성향의 목회지도자였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북교회의 만남과 평화통일운동에 적극 나서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장례식은 10일 오전 9시 정동제일교회 문화재예배당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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