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다우지수가 오늘(8일)로 닷새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마감된 미국 다우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48.35포인트 오른 13,312.97을 기록해, 거래일 기준으로 5일째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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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지수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 주말에 비해 1.2포인트 내린 채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가 닷새 연속 오르면서 지난 1927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로 27일 가운데 24일동안 지수가 상승하는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미국 최대 알루미늄 기업인 알코아가 경쟁업체인 알칸에 인수 제안을 했다는 소식과 국제 유가 하락 등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등 투자회사들은 내년말까지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올해 안에 다우지수가 14,000선을 돌파하고 S&P 500 지수도 1,600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주에는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가 열려, 투자자들이 경계심리를 가질 수 있고 시장이 상승 여력도 잃어가고 있어 주가가 조정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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