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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심천 사혈요법, 모든 병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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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 안에 고인 나쁜 피를 빼면 모든 병이 낫는다는 치료법이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복지부가 이 치료법에 대해 단속에 나섰군요?

<기자>

네, 사혈요법은 한의사의 고유한 의료행위인데요.

문제가 된 것은 일반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면서 복지부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심천 사혈요법인데요, 창시자는 이 요법으로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광고했습니다.

[요법 창시자 : 안 나으면 나한테 와서 항의해봐요. 저는 100% 확신합니다. 낫게 돼 있어요.]

침과 부항기를 이용해 죽은 피를 뽑아내면 피가 통하면서 아픈 곳이 낫는다는 건데요.

치료를 받는 사람이 직접 배우며 치료를 해야 한다면서 회원 가입을 시키고 건강기능식품까지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복지부는 이 요법이 일반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것과 다른 사혈침을 사용해 많은 양의 피를 뽑아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피 부족이 일어나서 탈진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인데요.

[전 지부 연수원장 : 피 부족으로 인한 합병증으로(피해를 봤어요.) 마치 피뽑기 자랑하듯이 50컵 뽑았네, 누군 100컵 뽑았네.]

이 요법에선 의료인이 아닌 강사가 교육중에 실습을 시킵니다.

복지부는 이것이 불법이라면서 무면허 의료행위라는 겁니다.

그래서 국민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를 했는데요.

연수원 4곳을 고발조치하고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도 단속할 것을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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