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과 뜨거운 취재 열기!
윤다훈 씨의 어제(7일) 결혼식장은 연예 시상식장처럼 스타들로 붐볐는데요.
남성 하객들의 관심은 무려 11살 연하인 미모의 신부에게 쏠렸습니다.
[ 박수홍/개그맨 : (윤다훈 부부를 보면서...) 서로 간의 셀카라고 그러죠. 두 분이 찍고 뽀뽀하는 모습 보면서 배 아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두분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윤다훈 씨와 신부 남은정 씨는 다소 닭살스러운 애정 표현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윤다훈 : 꿈꿨는데. (신부 : 말하면 안돼.) 말하면 안된대요.]
벌써부터 깨소금 냄새가 많이 나죠?
[윤다훈 : 많이들 와주셔서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드립니다. 오늘 신랑이 되는 윤다훈입니다. 누구시죠?]
[신부 : 안녕하세요. 남은정입니다.]
평소 바람둥이 역을 잘 소화해낸 윤다훈 씨도 실제 연인 앞에서는 적극적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윤다훈/배우 : (두 사람이 사기게 된 계기...)한 보름 정도를 매일 갔어요. 하루도 안 빼먹고 매일 가서 처음에는 주변 동료, 김민종 씨나 선후배들이 따라 가서 같이 가서 먹어주고. 그 다음부터는 제 전화를 막 피하는 거죠. 다른 걸 먹고 싶은데 매일 이 친구 가게 가서 똑같은 메뉴 15일 먹으니까.]
[신부 : 좀 뜸해지면서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 너네 오빠 없어서 우리 가게 문 닫아야 되겠다고...]
윤다훈 씨는 이승연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부에게 프로포즈했는데요.
어느덧 대학생이 된 딸 하나 양의 격려에 용기를 얻었다는 신랑 윤다훈 씨의 말에 신부 남은정 씨는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윤다훈 : (큰 힘이 되었던 딸 하나의 격려) 지금 아빠 곁에 있는 이 사람이 제일 좋다라는 얘길 했습니다. 그런 얘길 한 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저는 좀 왕따가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저희 딸이 문자 보냈는데 저한테는 안오고, 둘이 문자 주고받고 결정하고 저는 통보 받고...]
동료 연예인을 비롯해 하객 천 여명의 축하 속에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는데요.
강타, 이지훈 씨가 사회를, 신승훈 씨와 SG 워너비가 축가를 불렀습니다.
[강타 : (결혼한 윤다훈 부부에게...) 일단 굉장히 부럽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동건 :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강호동 : 좋은 에너지를 만드셔서 국민 여러분들께 좋은 연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팍팍!]
윤다훈 씨 부부는 오늘 하와이와 LA로 20일의 신혼여행을 떠나는데요.
단짝 친구인 김민종 씨와 LA에서 합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