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사건파일] 안전 위협하는 불법 개조 자동차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이전에 오토바이 개조에 대해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를 중심으로 차량 불법 개조도 상당히 많죠. 그런데 이 불법 개조는 상당히 위험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습니까.

<기자>

예, 불법 개조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광고
광고 영역

전조등을 불법으로 개조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차체를 개조하다 자신의 차량도 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부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에선 주말이 되면 서울 근교에서 그들만의 잔치를 벌인다고 합니다.

공동 구매로 부품을 구해서 차량을 불법으로 개조하고 속도와 외관을 즐기는 겁니다.

자동차 소리가 상당히 시끄러운데요, 외장은 물론이고 엔진까지 고쳐 일반 차량보다 출력이 훨씬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불법 개조는 차량에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출력을 높이기 위해 연료분사 시스템을 고치다 보면 결국 엔진을 통째로 버리기도 합니다.

특히, 보통 전조등보다 훨씬 밝은 HID를 다는 경우엔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빛이 워낙 강해서 상대편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런 불법 개조에 대해 집중 단속하겠다고 하지만 단속은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차량 개조업체 주인 : 4월이 집중단속 기간이라는데 서울에서 걸렸다는 사람은 없어요.]

광고
광고 영역

단속이 그렇게 큰 효과가 없는 것 같죠, 이런 불법 개조는 최대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도록 돼있는데 대부분 과태료는 3만원 선에서 책정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다보니 불법 개조 하는 사람들은 단속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고 불법 개조 차량은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면서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