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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 일으키는 세균, 요구르트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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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로도 죽이지 못하는 장내 세균들을 요구르트가 쉽게 없애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과학자들이 주장했다.

7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멜버른에 있는 오스틴 건강 연구소 연구팀은 장에는 통상적으로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세균들이 많이 살고 있다면서 항생제 남용의 문제를 요구르트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장에 살고 있는 세균은 조금만 하면 배탈을 일으키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전염도 된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요구르트로 이들 세균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특히 좋은 유산균이 들어 있는 요구르트가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갖고 있는 장구균 박테리아를 물리치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요구르트가 장의 상태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GG가 들어 있는 요구르트를 정기적으로 먹을 경우 한 달 안에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가진 장구균 박테리아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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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연구 결과는 호주 의학 저널 최신호에도 소개됐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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