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울 회현동에서는 견인차량 운전기사가 견인차와 전봇대 사이에 몸이 끼면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일) 아침 서울 회현동 동사무소 근처 골목길에서 이동발전기를 견인하던 견인차 운전기사 45살 박 모 씨가 견인차와 전봇대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박 씨는 골목길 담벼락 사이에 낀 이동발전기를 빼내 옮기려고 견인차 조종장치를 조작하고 있었습니다.
[담당 경찰관 : 골목길이 좁으니까 (이동발전기가) 앞으로 1.5미터 밀렸는데 거기 전봇대가 있었어요. 그 전봇대 사이에 끼어버린 거예요. 옆구리를. 늑골 쪽이 눌려 압사한 거예요.]
경찰은 내리막길 위쪽에 있던 7톤 무게의 이동발전기가 갑자기 아래쪽으로 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여자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3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어린이 날인 어제 낮 서울 오금동의 한 골목길에서 10살 이 모 양을 차로 납치한 뒤 경기도 하남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번호를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로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오늘 새벽 충남 천안시 백석동의 반도체 세정 제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기계류 등이 모두 타 1억 4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정전된 뒤 공장 환기구에서 연기가 났다는 회사 경비원의 말에 따라 일단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