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6일)은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하였습니다. 무더웠지만 즐거웠던 5월의 첫 주말이 지나고 있습니다.
휴일 표정,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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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조선시대의 왕이 등장했습니다.
근엄한 표정의 왕과 의젓한 세자의 뒤로, 말을 탄 호위군사와 취타대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마치 5백 년 전으로 돌아간 듯 시민들은 거리에 나와 왕의 행렬을 반깁니다.
[권민정/서울 문정동 : TV에서 볼 때는 별로 멋있지 않았는데, 실제로 보니 멋있어요.]
6천 년 전 신석기 시대도 재현됐습니다.
꼬마 원시인들은 움집 짓기에 한창입니다.
짚으로 꼼꼼하게 집의 형태를 만들고, 마지막에는 꽃 장식까지 곁들입니다.
[박성준/서울 성내동 : 집 만들고 있어요.]
한쪽에서는 수렵을 했던 신석기인들처럼 물고기를 잡느라 옷이 젖는 줄도 모릅니다.
오후 한때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갔던 충남 공주에서는 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계룡산을 찾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한 시민들은 푸른 산을 오르며 5월을 즐겼습니다.
오늘 하루 평소보다 많은 34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빚어지고 있는 심한 정체는 밤 10시는 돼야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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