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뉴욕에 있는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으로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에 동결된 자금을 송금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미국측이 이를 거절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워싱턴 소식통을 통해 이런 사실을 취재했으며 한 북한 관리는 "동결된 자금이 미국내 은행으로 송금돼야 깨끗한 돈이라는 사실이 국제사회에서 증명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달 뉴욕의 유엔기구에서 빅터 차 백악관 보좌관과 북한의 대표들이 접촉했을 당시 이런 제안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소 일본 외상은 지난 4일 방코델타아시아에 동결된 북한자금의 계좌이체 문제가 해결되면 이르면 이번 주 북핵 6자 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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