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우리 옆에 있는 아이들, 모두 한 번씩 안아주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어린이날인 오늘(5일),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권기봉 기자가 헬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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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한 대가 물살을 시원스레 가릅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오늘, 아이들과 함께 뱃놀이에 나선 시민들의 표정에서는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놀이공원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로 만원입니다.
짜릿한 궤도열차와 놀이기구를 타는 어린이들의 함성은 싱그러운 5월의 햇살을 안고 힘차게 메아리칩니다.
예년보다 한 달 먼저 문을 연 야외 수영장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전국 각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엄마와 함께 한 3인4각 경기나 처음 해보는 투호놀이도 신나는 놀잇거리입니다.
시원한 물을 뿜는 분수도 아이들의 놀이터가 됐습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근처에 사는 어린이들은 구경만 했던 헬리콥터를 오늘은 직접 타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기분이 좋아요.]
또 일반인은 들어가기 힘든 초대형 여객기 조종실도 실컷 구경했습니다.
[정말 최고예요. 기분 짱이에요, 짱!]
아이들의 웃음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는 활기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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