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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티베트 자치 허용시 중국과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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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중인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중국 공산당이 티베트에 자치를 허용할 경우 티베트인과 중국인이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는 위스콘신대학에서 열린 강연에서 티베트 문제의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중국 정부에 자치를 허용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또 중국 지도자들이 티베트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중국이 티베트의 문화를 보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1951년 군대를 동원해 티베트를 점령했으며, 달라이 라마는 1959년 티베트 국민들의 봉기가 진압당한 뒤 티베트를 탈출해 해외로 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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