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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김 회장 이르면 내일 영장 신청

김 회장 아들 포함 일행 청계산 등서 통화 기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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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내일(6일)쯤 김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김승연 한화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 현장에, 국내 10대 폭력조직 가운데 하나인 S파 조직원들이 대거 동원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S파 조직원들의 통신내역 조사에도 어느 정도 진척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사건 당일인 지난 3월 8일, 김승연 회장 일행이 청담동과 청계산 등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기록 10여 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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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는 김 회장 아들의 통화기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팀 고위관계자 : (김 회장이나 (아들)김oo이나 (통화기록) 나온 것 있어요) 그 중에서도 일부가 나왔어요. (김 회장 본인은?) 본인은 아닌 것 같은데.. (본인은 아니고?) 안 갔다고 하는 사람들. 아들도 안 갔다고 했어요.]

경찰은 이 기록들이 김 회장 일행의 혐의를 입증할 유력한 물증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이 사건 당시 입었던 옷과 폭행 직후 찍은 사진들을 어제 저녁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보강수사를 마무리하고 내일쯤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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