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사건파일] 보복폭행 사건, 경찰 자중지란?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의혹 사건, 빠르면 오늘(4일) 중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수사 방침을 놓고 경찰 내부에서 약간 혼선이 있었죠?

<기자>

예, 본격적인 수사팀이 꾸려진 지 이제 1주일 정도 됐는데 수사방침에 대해서 어제 경찰 수뇌부와 현장 수사책임자인 일선 서장 간의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아침 주상용 경찰청 수사국장이 수사본부가 차려진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수사팀를 격려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방문인데요.

주 국장은 재작년에 김승연 회장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또다른 폭행사건을 일으켰다는 의혹도 함께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구속 영장은 강남 폭행 의혹에 대해서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뒤에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을 했습니다.

그러나 주 국장의 말에 대해서 남대문 경찰서장은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강남 술집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구속 영장을 신청할 것이라는 말인데요.

[장희곤/서울 남대문경찰서장 : 수사 관련해서 정확한 지식도 부족하고 여기에 대한 감도 현장의 수사책임자인 저보다는 좀 약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김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데요.

이런 가운데 남대문 경찰서가 첩보 보고서를 언론에 공개했을 때 술집 종업원에 대한 피해 확인했다라는 사실을 감췄다는 사실이 새로 드러나면서 이 늑장 수사에 대한 의혹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