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1일) 노동절을 맞아 지구촌 곳곳에서도 기념집회가 열렸습니다. 시위대와 경찰간에 충돌도 잇따랐습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노동절 시위대 수천 명과 경찰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최루가스를 뿌리고 물대포를 쏘며 강력하게 시위진압에 나섰습니다.
시위대는 30년 전 숨진 노동절 시위대를 기리는 집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충돌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시위대 580명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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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도 도심으로 진입하는 시위대와 이를 막기 위한 경찰간의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목격자들은 경찰의 경고사격 이후 흥분한 시위대와 경찰의 난투극으로 수십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옛 소련시절 노동절이 가장 큰 기념일이었던 러시아에서도 노동자 수천 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을 내걸었을 뿐, 푸틴 대통령을 향한 반 정부 구호도 없었습니다.
[시위대 : 사회주의 시절처럼 많은 연금과 의료혜택을 받고 싶고 예전 생활이 그립습니다.]
인도에서는 노동절을 맞아 성매매 여성 수백 명이 직업 인정과 권리 향상을 촉구하며 거리행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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