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열린우리당내 대선 주자들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탈당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해오던 손학규 전 지사는 30일 지지모임 발족식에 참여한 데 이어 1일은 탈당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해 5.18 묘역에 참배하고 강연을 하는 등 대선 주자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손 전 지사는 2일부터 대구와 부산, 서울에서 잇달아 강연 활동을 한 뒤 오는 9일에는 북한을 방문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남북한 토론회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열린우리당 내 대선 주자인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과 한명숙 전 총리는 1일 오전 한국노총이 주최한 노동절 기념 마라톤 대회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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