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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 이젠 안내고 못 배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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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가 지난 4월부터 경북지역 고속도로 요금소(TG)에 통행료 미납차량의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경북지역 고속도로 172개 차로 중 80개 차로에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운영해 지난 한달간 1천937건, 1천300만 원에 달하는 미납요금 징수실적을 올렸다.

이는 주로 수도권지역에서 시범운영 중인 하이패스(무정차 통행료 징수시스템) 요금소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차량을 경북지역 요금소에서 차량번호를 통해 알아내 징수한 결과이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은 차량이 요금소를 지날 때 미납통행료와 건수를 자동 인식해 요금소내 컴퓨터 모니터에 실시간 나타나게 해 적발하는 방식이다.

도로공사 경북본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효과 분석을 거쳐 올 하반기에  미납 차량의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미설치 요금소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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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통행료 미납건수는 연간 831건에 요금액 2천600만 원으로 이 중 667건에 830만 원이 징수됐으며 이는 타 지역에서 발생한 통행료 미납차량을 포함하지 않은 수치이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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