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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보다 쇼핑이 아기에게 더 교육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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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보다 쇼핑이 아기에게 교육적 효과가 높다."

런던 교육연구소의 레슬리 굿먼 박사는 장난감, 책, 다른 흥미로운 물건들을 구비한 자극적인 가정 환경이 당장 아기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밝혔다고 인디펜던트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이 연구를 수행한 굿먼 박사는 연구 보고서에서 "장난감과 책은 아이의 신체 운동 기술과 사회적 발달에 영향을 끼치지만, 12개월 후에는 아무런 영향도 남지 않는다"고 말했다.

굿먼 박사는 "100권의 책을 갖고 있는 것보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며 "책을 읽어주지 않으면 아이를 끌어들일 수  없고,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이라고 지적했다.

엄마와 함께 상점이나 공원을 가거나 산책을 다닌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더 나은 사회적 기술을 습득했고, 연필, 칼, 포크를 사용하고 신발끈을 매는 것 같은 활동에 더 능숙했다고 굿먼 박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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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발달과정은 나중에 아이가 학교에 입학했을 때 학업 성취도와 상관 있다.

결국 학교에서 더 잘 하는 자녀를 키우려면 상점이나 공원에 아기를 데려가는 게 더 낫다고 굿먼 박사는 충고했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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