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벌써 여름이 왔나, 착각하게 만드는 날씨였습니다. 오늘(29일) 울진의 낮 기온이 29.8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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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 해변을 찾은 사람들이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에 모였습니다.
[이지영/강원도 강릉시 :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니까 그늘 찾아다니면서 계속 아이스크림 먹고 음료수 먹고...]
오늘 경북 울진의 기온은 올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29.8도, 강릉은 28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장한식/기상청 통보관 : 한반도 남쪽에 위치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더운 공기가 우리나라도 불어오면서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더욱 가열되어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전에 제주지방부터 비가 내리면서 때이른 더위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지방이 30에서 최고 100mm, 서울 경기와 강원, 경북 지방은 5에서 10mm 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당분간은 낮에는 초여름 날씨, 밤에는 늦가을처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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