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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홍콩 크리스티에 한국작가 26명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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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7일 홍콩 크리스티에서 열리는 아시아 컨템퍼러리 경매에 한국작가 26명의 작품 약 40점이 출품된다고 크리스티 한국사무소가 29일 전했다.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 한국 작가가 소개되는 것은 2004년 10월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로 출품 작가 수가 역대 최다 규모다.

홍콩 크리스티 경매는 지난해 11월 경매에서 한국작가 23명의 작품 33점이 모두 팔리고 낙찰총액이 9억6천900만원에 달하는 등 한국 국내 미술시장에서 젊은 작가 붐을 일으키는데 큰 몫을 했다.

이번 5월 경매에 출품하는 작가는 박재영, 박민준, 김동유, 최영걸, 이정웅, 김덕용, 배병우, 안성하, 지용호, 박선기, 백남준, 윤병락, 변웅필, 임상빈, 신영미, 신동원, 전광영, 민정연, 이다, 최소영, 홍경택, 김은진, 정보영, 지석철, 최우람, 송명진 등 26명으로 기존 출품작가가 대부분이지만 일부 새로 참여하는 작가도 있다.

크리스티 한국사무소측은 이번 경매부터는 기존의 현장, 서면, 전화 응찰 이외에 예약자에 한해 온라인 응찰도 가능해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 관심이 있는 젊은 컬렉터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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