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김승연 회장,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예정

경찰, 폭행 개입·폭력배 동원 여부 집중조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보복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승연 한화 회장이 오늘(29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이미 두 차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던 한화 김승연 회장이 오늘 오후 4시 경찰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희곤/남대문경찰서장 : 오후 4시에 자진출석하겠다고 한다. 내가 직접 연락받았다.]

경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북창동 술집 종업원들을 직접 폭행했는지, 폭력배들을 동원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들과 대질 심문은 물론, 피해자들이 끌려가 맞았다고 진술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상가건물을 찾아가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현장 조사도 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김 회장을 조사한 뒤, 폭력 행위와 납치, 감금 등의 혐의가 입증되면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경찰이 어제 오전까지 출석하라고 요구했던 사건의 당사자인 김 회장의 차남은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에 교환학생으로 들어와 있으면서 학교 행사로 답사를 위해 나흘 전 중국으로 떠난 것입니다.

경찰은 김 회장 아들 김씨가 바로 미국으로 갈 경우, 인터폴을 통해 소재지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폭행 혐의가 드러난 한화 경호 직원 한 명과 경비 용역업체 5명 등을 어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